출퇴근 편의를 위해 경부선 전철 급행이 하반기부터 확대된다. 청량리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고 운행 간격은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일일 운행횟수도 34회에서 54회로 확대한다. 금정역 정차도 가능해진다.
광역알뜰교통카드가 수도권 및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보행·자전거로 정류장까지 이동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 등을 통해...
서울시는 '강북의 9호선' 격인 강북횡단선을 비롯해 면목·목동·난곡·우이신설연장선·서부선 등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노선 개량을 통해 4호선 급행화와 5호선 지선간 직결화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경제적 타당성 최소기준을 만족하되 지역균형발전...
우이신설선과 동일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14번, 1166번은 이용객이 각각 5.7%, 27.1% 줄었다. 이에 따라 승하차 대기시간도 줄어 통행시간도 6분 단축됐다.
우이신설선 역 가운데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은 북한산보국문역으로, 일평균 1만1388명이 이용했다. 특히 이 역은 북한산 인근에 위치해 있어 주말 이용객이 평일보다 약 1.4배 많았다. 이어 솔샘역(1만443명)...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지하철 역사 중 지하 56m에 건설돼 가장 깊은 역인 부산 지하철 만덕역의 경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함께 설치했지만, 에스컬레이터 사용자가 적어 운행을 중단한 상태"라며 "신안산선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전철(GTX) 등 대심도로 지어지는 전철은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승객 이동을 담당하는 설계가 적용될 것"이라고...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운행횟수 증가, 환승시간 단축 등으로 경부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일반→급행 전환을 통해 하루 20회 이상 급행 운행횟수가 증가(현 34회)해 현재 50분의 급행 운행간격이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 가능하게 된다. 급행을 이용할 경우 용산~천안이 일반 대비 23분 절감이 가능하다.
또...
수원~죽전 구간 13개 역중 5개역만 정차해 일반전철 대비 운행시간을 12분 단축할 수 있다.
경의선(서울~문산)은 출퇴근 시간대 급행전철을 2회 신규 추가해 운행하고 기존 낮 시간대(오전 9시~오후 6시)에 서울역에서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급행전철 10회(상·하행 각 5회)를 문산역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서울~문산구간 급행열차가 4회에서 16회로 확대되고...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시흥시~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이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해 1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15일 오후 2시 시흥시청역에서 김현미 장관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3개 시 지자체장 및...
거리로 단축된 원주의 기대감에 힘입어 흥행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내년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강원도 시장에 대한 상승세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각종 호재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원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는 “고속도로들이 개통되고 올림픽 개최가 가까워진데다, 복선전철운행 소식까지 들리며 강원도 전체적으로...
열차 운행에 따라 1시간 30분 가량 소요(자동차)되는 부천시 소사동~안산시 원시동 간 구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소사~원시선 열차 구간은 24분 가량 소요된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대곡~소사선, 경의선과도 연결될 예정이다. 이어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된다.
이 밖에 경인선, 신안산선, 안산선(4호선) 등과의 환승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현재 이 구간을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버스와 전철을 두세 번 갈아타고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데, 이에 비해 소요시간이 1/3로 대폭 단축되는 것이다.
버스 운행 시간은 새벽 5시부터 자정(24시)까지이며 10분 이내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직통셔틀버스의 원활한 개통을 위해 △부천시는 셔틀버스 사업자 선정과 인허가 업무를 △광명시는 승하차 장소...
민간투자사인 남서울경전철이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하고, 30년간 운행해 이용료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건설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신림선으로 만들어지면 9호선과 2호선의 이용 불편이 해소되고,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수요가 전환돼 도로 혼잡도 개선될 것"이라며 "영등포, 동작...
이에 경기도 고양~서울 삼성역을 잇는 GTX A노선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진 오는 2018년 착공돼 2023년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의정부~강남 삼성~군포 금정을 연결하는 GTX C노선도 오는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GTX B노선(송도~청량리)는 아직 검토 중이다.
GTX가 개통이 되면, 일산과 동탄, 의정부 등 경기 외곽지역 뿐만...
코레일은 5월 16일부터 서울역 북부 저속운행구간의 선로 직선화 공사를 위해 출근시간대를 제외한 시간에 서울역과 신촌역 간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시킨 바 있다. 작업시간대를 확대해 공사구간을 분리하고 중간 공정을 단축시켜 공사를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
경의선 전동열차 운행시간은 어플리케이션 코레일전철톡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항선ㆍ경전선ㆍ동해선 등 비전철 구간은 전철운행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계획대로라면 서울~강릉은 1시간7분, 부산~강릉은 2시간30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수도권 등 도시권의 통근시간을 50분대에서 30분대로 줄이는 사업도 본격화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일산∼삼성)에 이어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의정부∼금정)이 이번 계획에...
장항선‧경전선‧동해선‧경북선 등 비전철과 전철이 혼재돼 전철운행이 불가능한 주요 간선은 전철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핵심 물류거점인 항만, 산업단지, 내륙화물기지를 간선 철도망과 연결하는 인입철도 건설로 대량수송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라시아 시대 철도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물취급 주요 간선의 유효장을 확장(600m 이상)하고...
인천공항자기부상철도(인천국제공항~용유)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공덕역과 용산역 사이에 효창공원역이 4월경 신설되며, 종점도 하반기에 용문역에서 지평역까지 연장된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와 운서역 사이에 영종역이 내달 26일에 새로 생긴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7월부터 상봉역에서 청량리역까지 부분 연장운행될 예정이다.
제물포역은 종합대학과 중고등학교 10여 개가 밀집되어 교통수요가 높고, 급행전철 정차시 10분의 시간단축효과가 발생해 서울방면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레일은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1호선 경인선 급행전철운행횟수도 하루 6회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열차운행시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코레일은 탄현역과 운정역 사이에 위치한 야당역이 오는 31일부터 전철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당일 새벽 5시 49분 용문행 열차운행을 시작으로 평일 170여 회, 휴일 140여 회 수도권전철이 야당역에 정차한다. 야당역 개통으로 운정신도시에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한 도심권 접근이 40분대에 가능해져 이 지역 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야당역은 파주 운정신도시...